
|
|
|
아빠와의 교감, 가장 쉬운 인성교육
칭찬은 아이의 기를 세워주고 자존감을 높인다. 어렸을 때부터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미래의 큰 꿈을 그리게 된다. 부모는 조금 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칭찬에 인색하기 쉽다. 학령기가 되면 더더욱 잘한 것보다 못한 것에 대해 말하게 된다. 아빠는 아이의 잘한 점에 대해 칭찬해주어야 한다. 아이는 아빠의 꿈을 먹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된다. [Keyword : 협동] 만들어주지 말고 함께 만들기 아빠는 아이의 장난감 타령에 자신의 점심값을 아껴서라도 비싼 장난감을 사주곤 한다. 사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조립식 장난감은 아이의 만들기 어렵다는 말 한마디에 아빠가 완성해주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이가 “아빠, 이거 만들어주세요!”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하지도 못할 걸 왜 사달라고 그랬어!” 또는 “끝까지 혼자 해야지!” 아니면 “어렵지? 아빠가 해줄까”라고 말하면 될까? 아니다. “같이 만들어볼까”가 맞는 말이다. [Keyword : 배려] 아무런 조건 없이 주는 연습 배려는 상대방에게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부족한 것,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는 능력이다. ‘준다’는 것은 늘 어렵다. 주는 것도 잘 줘야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다. 내가 공짜로 준다고 해서 온갖 생색을 낸다면 받는 사람은 아마 ‘받지 않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배려는 ‘기브 앤드 테이크(Give & Take)’가 아니라, ‘온리 기브(Only Give)’란 사실을 아이에게 깨닫게 해준다. 이를 위해서는 ‘그냥 주는 연습’을 자주 접하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집에 있는 장난감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Keyword : 존중] 부부가 먼저 존중하는 모습 보이기 모든 부모는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길 바란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다름다움’을 이해하는 것이다. ‘다름다움’은 거창한 게 아니다. 아이가 주변 사람부터 사랑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엄마와 아빠가 서로 존중하는 태도로 대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엄마의 의견을 늘 무시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아이는 세상에 나가 타인을 존중하는 아이로 성장하기 어렵다. 부모는 ‘절대 아이 앞에서 싸우지 않는다. 싸우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다. 함부로 타박하지 않는다’ 정도는 미리 합의해두고 일관성 있게 행동해야 한다. [Keyword : 책임] 집안일 참여시키기 사과, 즉 책임지는 말을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책임 없는 사과란 불가능한 일.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집안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청소, 심부름 같은 집안일을 많이 한 아이가 성공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어른을 도와 집안일을 많이 한 아이일수록 숙달, 통찰력, 책임감, 자신감 등을 갖게 돼 여러 분야에 도움이 된다는 것. 어린아이라도 찾아보면 할 수 있는 집안일이 많다. 빨래를 널고 개는 일,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나 책을 정리하는 일, 식사 시 숟가락을 놓는 일 등.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일을 주고 그것에 대한 명확한 책임의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가족은 생활공동체인 만큼 가족 구성원의 적절한 역할 분담은 아이를 크게 키운다. |